내가하는이야기 (60)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이 많은데도 책을 더 못읽는 이유 캄보디아에 그리고 여행을 다닐때 제일 부러웠던게 책읽는 외국 아해들. 느긋하게 앉아서 책보다 놀다 자다 책다시쳐다보다 하면서 빈둥~빈둥. 실제 그렇게 느긋하게 읽던 책은(실제 페이지 넘어가는 수보다 마셔대는 음료의 수가 더 많았었지만...) 정말 꿀맛같았다. 하지만 중고책방어디를 가도 한국책은 쉬이 구할 수가 없었고 캄보디아에 1년있는동안 내가 할 수 있는 한 책을 모았다. 바리데기, 빠삐용, 사랑을 생각하다, 찬란한 천개의 태양, 빵장수 야곱의 영혼의 양식, 오만과 편견,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 등....그외 책들. 개인적으로 소설을 좋아해서 소설만 주로 사게되었는데 적어도 1년동안 30권정도의 책은 읽었다. 하지만 책은 항상 부족했고 구할 수 없다는 묘한 상황감이 한국에 돌아가면 산더미처럼 쌓인 ..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를 보다! [짦은 감상평]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감독 민규동 (2008 / 한국) 출연 주지훈, 김재욱, 유아인, 최지호 상세보기 .....소감은? "꺄아~~~~~~악~!!!>_ 여행후기를 쓸 시간이 없어! 급히 올라가버린 환율과(...) 함께 뛰어버린 나의 카드값을 메꾸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납기 한달남은 솔루션 프로그램 프로젝트의 디자이너로. 뭐 디자이너라고는 하나 실상은 코더에 더 가까운 나.ㅜ.ㅜ 디자인은 눈꼽만큼? 수많은 페이지 css 잡고 다시 코딩하고.... 시간은 너무 빠듯한데 다 끝낼 수 있을지 의문스러운 방대한 양 덕분에 일말고는 인터넷 서핑도 하지 않았던 요즈음. 덕분에 여행후기도 아직 못썼다. 이번엔 정말 마무리 지을려고했는데.... 말레이시아 여행도, 작년에 시작해서 올해 10월에 끝낸 나의 배낭여행도 하나도 완성을 못한 탓에 이번것은 꼭 완성하리라 다짐했던 터였다. 그런데...정말 완성할 수 있을까? 올해가 가기전에는 쓸 수 있을까 모르겠다 내 꿈......어디로 갔지? 평생을 어떻게 살아야한다는 목표 어떻게 살다가 어떻게 죽겠다에서 '어떻게'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꿈. 나에게도 있었던 그 꿈. 도대체 어디로 가버렸지? 단기의 목표는 있지만 돈을 얼마나 벌어야겠다는 목표도 있지만 평생을 어떻게 살겠다는 꿈은 어디로 가버린걸까? 꿈이 없는 인생. 얼마나 지독하게 고독하고 쓸쓸한 인생인가. 난...요즘 꿈조차도 잃어버리고 있었구나.... 계속 궁금한 것 한가지. 도대체 다음 블로그 뉴스 추천 꾸욱 창은 어떻게 해야 나오는거지? 다음블로거로 활동을 해야만 나오는건가?? 아니...설치를 해도 매일 추천이 0이면 그 좌절감은 어떻하나 -.-;;;; [이미지 출처 : Odlinuf 추천창 캡쳐;;;] 참 별 일 다 본다 회사 이전 후 맘편할 날이 없다. 휴...ㅠ.ㅠ 새로옮긴 사무실 주인은 한국인. 근데 짱깨들이랑 거기서 거기 레벨이다-_-; 첨 이사와서 4층 건물에 전기 암페어가 30밖에 안되서 에어컨 한대만 켜도 두꺼비집이 내려갔다. 이 더운나라에 그럼 에어컨도 안키고 일하란 말인가? 아니 정전이 10분에 한번꼴로 나면 울회사 컴터들은 다 어카나? 항의 끝에 야매 전기공사 후 전기 한도 확장. 근데 3층에 새로운 사무실이 들어오고 에어컨 켜자마자 완전 도로묵. 야매로 한도를 확장했으니 한계치가 낮았던 것. 2시간에 5번꼴 평균으로 전기가 나간다. 문서 작성하던거 날아가는건 기본 일안돼, 전화도 안돼 아주 되는일이 없다. 오늘도 3번째 정전 후 상당히 짜증이 나있었는데 사무실 주인 방문 (같은 건물에 사무실이 있다) .. 블로그질을 잘하는 사람들에게! ......부럽습니다(--)(__) 블로그질(?)을 열심히 하는사람들을 보면 항상 부럽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떻게 그렇게 생생한 글솜씨를 뽐낼 수 있는걸까? 난 컴퓨터앞, 아니 글쓰기 버튼만 눌러도 생각하던 모든 아이디어들의 del버튼 누르는 것 마냥 사라져버리는데. 머리가 하얘지는 그기분. 아놔....나 컴퓨터 공포증이라도 있나? 아님....컴맹인가?(그래도 컴터로 디자인을 3년이나 했는데) 나만 그런거야? 나만 그런거예요? 도대체 그 많은 이야기 보따리를 어떻게 풀어내는거냐구욧!!! 아아아.......ㅡ_ㅠ 질렀다! 카메라!!! 원어데이라고 하루에 한물품만 파는 사이트다. 모토가 한우물만 파는건지 한놈만 패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가격이 아죽 착하다. 설명 및 답글도 친절하시고...^-^ 덕분에(?) 요게 중독성이 있어서 외국에 있음에도 불구, 지름신 강림 3번.(추석때 찾으러 갈 예정ㅋㅋㅋ) 오늘은 리코 R8 콤팩트 디카를 지르다!!! [※아래 이미지는 www.oneaday.co.kr에서 퍼온 이미지임을 분명히 밝힙니다.] 갠적으로 필카느낌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좋아해서 투톤으로 질렀다. 나야 디카는 완전 초보중에서서도 왕초보 매뉴얼대로만 사용하면 장땡인 인간이니 기능에서 큰 문제는 없을것이고 사람들 후기도 나쁘지 않다. 아놔 완전 두근두근~☆★ P.S : 같이 보던 울사장님도 지름신 강림하시어 같이 하나 지르셨다는...... 이전 1 ···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