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여행/09 미얀마 여행 (17) 썸네일형 리스트형 '악의 축' 미얀마를 가다_만달레이[Mandalay] 절벽 사원_02 왜 내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했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어린 동자승 2명을 데리고 절벽같은 사원을 올라온 청년 스님은 서툰 영어로 내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 내가 사진을 찍어준들 인터넷이 불가능한 미얀마에선 사진을 인터넷으로 받아볼 수도 인화할수도 없는데. 사진을 찍은 후 조그만 LCD로 사진을 보여주었더니 환하게 웃더라. [Pictured by RICOH R8] +덧- 사진이 비스듬한건 모자란 내 솜씨탓도 있지만 저곳이 경사진 절벽이었기 때문이다 T_T '악의 축' 미얀마를 가다_만달레이[Mandalay] 절벽 사원 ※ 경어체가 아닌 점 이해 바랍니다. 이상하게 경어를 쓰면 글이 잘 안써지는 못된 성질머리가 있어서요..^^; 벽돌로 만든 거대한 사원 이건 사원을 가장한 절벽-_- 이다. 멀리서봤을땐 돌산인줄알았는데 가까이가니 벽돌로 지은 인공사원이더라 [Pictured by Ricoh R8 - 고소공포증때문에 정상에서의 경치만 달랑 사진으로 남겼다. 높이가 장난아니다ㅠ.ㅠ] 굉장히 유명한 사원이었는데 하도 정신없이 팔딱팔딱 뛰다 정신줄을 놔서 사원 이름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왜냐고? 혹여나 미얀마를 여행할 사람들이 있다면 만달레이를 갈때 꼭 양말이나 발바닥밑에 깔 나뭇잎을 소지하라고 충고하고싶다 안그러면 35~36도의 동남아 땡볕에 벌겋게 데워진 벽돌에 프라이팬에 튀겨지는 쥐마냥 팔딱팔딱뛰는 모습으로 현지아이들에게.. '악의 축' 미얀마를 가다_미얀마의 무서운 10대(?) ※ 경어체가 아닌 점 이해 바랍니다. 이상하게 경어를 쓰면 글이 잘 안써지는 못된 성질머리가 있어서요..^^; [Pictured by RICOH R8] [Pictured by NIKON D200] 트렌드인건지 군부독재정치에 대한 반항의 의미인건지 아니면 물축제 특집 기념 의상(?)인건지 젊은 미얀마인들은 펑크족들이 참 많았다 영국본토에서나 볼듯한 녹색 닭머리와 고스룩 온몸에 징을 달고다니는 사람-_-; 등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다 아니 그런데 미소는 왜그렇게들 순수한거냐 니네 '악의 축' 미얀마를 가다_양곤[Yangon]의 모습들_02 ※ 경어체가 아닌 점 이해 바랍니다. 이상하게 경어를 쓰면 글이 잘 안써지는 못된 성질머리가 있어서요..^^; 양곤에서 특이한 점은 오토바이를 볼 수 없었다는 것. 알고보니 관광객들한테 보여주기 좋으라고 정부에서 양곤내 오토바이 통행금지를 시켰단다. 이건 뭐 북한 선전용 전략 따라한것도 아니고...; 덕분에 공기는 좋더라-_- 아래는 가장 미얀마건물스럽던 레스토랑. 호수에 유유히 떠있는 수상레스토랑으로 부페 가격이 USD 9~12 정도였던것으로 기억한다. 현지인들 월급이 100~150불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비싼 곳. 딱히 맛은 없어보여서 먹진 않고 멀리서 사진만 찍었드랬다^^; + 팁- 미얀마는 음식에서 각별히 조심을 해야합니다. 하루 12시간 정전이 있기때문에 음식 유통이 긴곳은 배탈,식중독으로 이어질.. '악의 축' 미얀마를 가다_양곤[Yangon]의 모습들_01 여행기를 차례대로 쓰려니 게으른 용두사미 성격상 죽어도 안될 것 같아 사진들 중 맘내키는 대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 경어체가 아닌 점 이해 바랍니다. 이상하게 경어를 쓰면 글이 잘 안써지는 못된 성질머리가 있어서요..^^; 미얀마는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았다. 그래서 그런지 곳곳에 옛스런 영국 건물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몇몇 건물들은 미얀마라고 설명하지 않으면 영국의 어느 한곳이라고 해도 믿겠죠?^^ [우체국] [너무 낡아버린 영국식 건물. 수리만 좀 하면 러브하우스마냥 탈바꿈을 할텐데 싶다] [관청 이었던 듯...;] 태국을 기준으로 오른쪽 동남아은 프랑스가 지배, 미얀마부터 인도까지는 영국가 지배 그런데 우리나라가 일본을 증오하는것만큼 식민 역사를 증오하느냐면 또 그렇진 않은것 같다. (최소한 .. '악의 축' 미얀마를 가다_Vol.3 [Visited Myanmar-'The one of axis of evil"_Vol.03] 술레파야 후 우리가 방문한 곳은 스웨다곤[Swedagon] 미얀마에서 가장 종교적이며 성스러운 사원이라고 합니다. (특이한 점은 미얀마의 가게 상호가 스웨다곤의 발음과 비슷한 Swan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황금의 사원으로 유명한 스웨다곤. 스웨다곤에서 미얀마 전통 혼례 의식을 보게 되었습니다. 미얀마 전통 혼례. 남성의 치마와 화려한 문양이 안쪽에 새겨진 파라솔(?)이 인상적이다 저희가 방문한 날은 비가온 흐린날이었음에도 불구 곳곳의 황금 사원들 때문에 눈이 부셔서 눈을 뜨기가 힘들었습니다. 흐린날이 이런데 밝은 날은 얼마나 장엄할지 상상이 안되더군요. 스웨다곤, 술레파야와 같은 사원들의 특징은 외벽-사람들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사원들 이었습니다. 그 한장소 내에서 갖가지 절들을 한번에 모아놓아서 관.. '악의 축' 미얀마를 가다_Vol.2 [Visited Myanmar-'The one of axis of evil"_Vol.02] [Photo by Siarhei Harnastaeu] 미얀마 도착 후 첫 도착지 술레 파야[Sule Paya] 론리 플래닛 설명에 따르면 2500년(!)이 넘은 오래된 절이라고 합니다. 오래된 입지 조건 때문인지(?) 주변 건물들은 '술레파야에서 00방향으로 000m' 로 설명하기도 한다고. 뭐 2,500년 정도 되었으면 만남의 광장 이정표로는 충분하고도 남겠다싶네요. ^^ 미얀마는 위치 특성상 지진이 잦아 오래된 절들은 하나같이 보수와 재건축을 여러번 거쳤다고 하는데... 2500살먹은 황금색 절 술레파야는 몇번의 보수를 했을까? 대충 그려본 술레파야 안의 평면도 색깔만 보면 무슨 계란후라이 같네요 ^^; 회색부분은 술레파야의 외벽(?) 부분. 빙 둘러져있는 외벽의 네곳에는 문이 있어서 사람들이 드나들.. '악의 축' 미얀마를 가다_Vol.1 [Visited Myanmar-'The one of axis of evil"_Vol.01] 프놈펜에서 미얀마로가는 비행편은 직항이 없어서 방콕에서 하룻밤 말그대로 방콕하고 12일 아침 7시 50분 비행기로 양곤을 가게됩니다.(본인은 프놈펜에 거주중입니다) There's no straight flight from Phnom Penh to Yangon, so we should stayed over one night in Bang kok and get a flight to Yangon 7:50 AM 12th of Apr by TG Air. 11일 저녁 9시 30분 방콕 도착. 트랜짓 및 태국여행때 여러본 들러본지라 이제는 방콕이 옆동네마냥 친근해졌습니다. 카오산은 뭐 말할 것도 없죠 :) We arrived in Bang kok 9:30 pm 11th of Apr. I've been Bkk for ..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