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가 단 하나 한국보다 나은 제도가 있다.


바로 주소제도.

거리 넘버와 집 번지수가 잘 정리되어있어서 시내 지도 한장만 있으면 어디든 OK!


[이미지 출처 : www.goog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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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넘버가 100번대에서 갑자기 300번대로 혹은 그러다가 70,80번대로 휙 바뀌는 일도 있지만 어쨌든 거리 넘버만 알면 장소 찾아가는건 식은죽 먹기다.

한국의 경우 타지역에 사는 사람이 타지방을 방문할 경우 이것저것 애를 많이 먹는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이다.
택시를 타건 자가용으로 가던간에 집 찾는것 하나 쉽지 않다. 주변에 있는 큰건물을 알아야하고 그건물 위주로 다시 위치설명을 들은 후 찾아가야하기때문.

주소제도가 잘 정착이 되서 시내지도 하나만 보고 어디든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한국말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의 경우엔 한국에서 길찾기가 더 힘들거 같다.



아...생각해보니 한국은 네비게이션이 있지...자가용 있는 사람은 안불편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