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차를 타고 프놈펜을 돌아보았습니다.
실제 예전엔 많이 돌아다녔던것 같은데 
거주한지 3년이 되어가는요즘은 익숙해졌다는 생각때문인지 자꾸 안나가게되네요.
프놈펜의 고즈넉한 매력을 잊고 있었던 요즘을 반성해 봅니다.


얼마전까지 성대하게 열렸던 사진전시회에서 한 컷.
기획 및 참신한 아이디어와 특별한 사진들이 인상깊었습니다.

[LG KM900 Arena]

행사를 기획한 회사의 PR 방법이 예쁘더라구요.



[LG KM900 Arena]

행사관계자 중 한명인듯 한데
왜 유독 '닭' 풍선만 저렇게 사오셨는지....;


+
국립 박물관 앞 씨클로 아저씨들.

[LG KM900 Arena]

저랑 눈이 마주치자
수줍게 웃는 아저씨

[LG KM900 Arena]

근데 나한테 보여준 그 수줍은 미소가 
정작 다른사람 카메라에만 찍힌건 왜냐구요...ㅜ.ㅜ



+
길에서 신나게 축구하던 아이들



+
마지막 하이라이트!
프놈펜의 야경입니다
야경은 다른나라와도 당당히 견줄수 있어요 :)



이상 프놈펜의 주말이었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