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2차대전과 히틀러, 자신의 사망까지 예언한 심령술사 Wolf Grigorevich Messing
2009.11.25
20대 후반, 30대 초반이라면 아련한 추억의 책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이야기' 를 아시나요? 형광색이 도는 주황색 표지. 다른 시리즈도 꽤 인기가 있었드랬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이야기 등등. 어렸을때 봤지만 아직까지 기억나는 에피소드중 하나가 심령술사가 된 소년 이야기였습니다. 폴란드에 태어난 가난한 소년은 기차가 너무 타고싶었습니다. 결국 소년은 기차에 무임승차를 하게되었는데요, 기차를 타고 여행하던 중 차표검사원에게 잡히고 말았습니다. 차표검사원이 표가 어디있냐고 묻자 곤경에 빠진 소년은 주머니에 있던 껌종이를 '이건 기차표야 이건 기차표야'라고 되내이며 차표검사원에게 건네주었는데요, 차표검사원은 그종이를 기차표라고 인식하고 소년을 보내주었습니다. 그리고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