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히 올라가버린 환율과(...) 함께 뛰어버린 나의 카드값을 메꾸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납기 한달남은 솔루션 프로그램 프로젝트의 디자이너로.

뭐 디자이너라고는 하나 실상은 코더에 더 가까운 나.ㅜ.ㅜ

디자인은 눈꼽만큼?

수많은 페이지 css 잡고 다시 코딩하고....

시간은 너무 빠듯한데 다 끝낼 수 있을지 의문스러운 방대한 양 덕분에 일말고는 인터넷 서핑도 하지 않았던 요즈음.

덕분에 여행후기도 아직 못썼다.

이번엔 정말 마무리 지을려고했는데....

말레이시아 여행도, 작년에 시작해서 올해 10월에 끝낸 나의 배낭여행도 하나도 완성을 못한 탓에 이번것은 꼭 완성하리라 다짐했던 터였다.


그런데...정말 완성할 수 있을까?

올해가 가기전에는 쓸 수 있을까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