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놈펜의 주말
2009.12.11
오랜만에 차를 타고 프놈펜을 돌아보았습니다. 실제 예전엔 많이 돌아다녔던것 같은데 거주한지 3년이 되어가는요즘은 익숙해졌다는 생각때문인지 자꾸 안나가게되네요. 프놈펜의 고즈넉한 매력을 잊고 있었던 요즘을 반성해 봅니다. 얼마전까지 성대하게 열렸던 사진전시회에서 한 컷. 기획 및 참신한 아이디어와 특별한 사진들이 인상깊었습니다. [LG KM900 Arena] 행사를 기획한 회사의 PR 방법이 예쁘더라구요. [LG KM900 Arena] 행사관계자 중 한명인듯 한데 왜 유독 '닭' 풍선만 저렇게 사오셨는지....; + 국립 박물관 앞 씨클로 아저씨들. [LG KM900 Arena] 저랑 눈이 마주치자 수줍게 웃는 아저씨 [LG KM900 Arena] 근데 나한테 보여준 그 수줍은 미소가 정작 다른사람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