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만두 우리 동네 풍경
2010.08.10
요즘 너무 조용했던 블로깅. 블로그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를 고민하다 보니 자연스레 블로깅이 뜸해졌드랬다. 아무리 인터넷에서의 '글질'이라고는 하나 엄연히 사람과의 소통인데 그 본질을 무시하고 익명성을 앞세워 남을 까대기에만 정신없는 사람들을 보고나니 혹 그 '익명의 누군가'가 내 주변인이 될까싶어 무섭고 소름이 끼쳤다. 게다가 나는 성격상 내 글에 내 모든 부분-성격,장점,단점,짜다리 별 쓸모는 없지만 개똥 철학이라던가-을 보여주는 사람인지라 그 타격이 더 클 것 같았다. 각설하고, 아직도 고민중이지만 그래도 무엇이든 하고 후회하는게 하지 않고 후회하는것보단 낫겠지. 우리동네 문구점은 최면도 하나봐요-_-; 나를 웃음짓게 만든 레드썬! 문구점 Swayambhunath temple : AKA Monk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