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맛집 글의 서장을 열다. 말리스[MALIS]
2008.09.03
게으름의 화신이 아닐까 한번씩 고민하는 나. 음식이 나오면 사진이고 뭐고 '먹어야한다' 는 본능적인 질주로 인해 번번히 사진찍기 실패. 문 : 사진이 없는데 글을 어떻게 올리나? 답 : 못올리지-_-; ....이런 싸이클의 연속. 하지만 이젠 달라질테다! 사진을 인터넷에 업어와서라도 적고 말겠다! 오늘이 그 첫주자 캄보디아 고급 레스토랑 Malis 오다가다 많이 봤음에도 불구 이상하게 안가지는 말리스. 사장님이 배가 출출하시다며 어제 아침먹으러 데려가 주셨다. 말리스는 오다가다 쉽게 눈에 띈다. 그건 바로 정원에 모셔다놓은 부처님 석상때문. 앉아서 명상을 하는듯한 (한국의 대부분 스타일) 부처님석상에 오렌지색 승려복을 입혀놓아서 멀리서도 잘 보인다. [출처 : google 이미지] 입구를 들어가면 제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