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축' 미얀마를 가다_만달레이[Mandalay] 절벽 사원
2010.04.12
※ 경어체가 아닌 점 이해 바랍니다. 이상하게 경어를 쓰면 글이 잘 안써지는 못된 성질머리가 있어서요..^^; 벽돌로 만든 거대한 사원 이건 사원을 가장한 절벽-_- 이다. 멀리서봤을땐 돌산인줄알았는데 가까이가니 벽돌로 지은 인공사원이더라 [Pictured by Ricoh R8 - 고소공포증때문에 정상에서의 경치만 달랑 사진으로 남겼다. 높이가 장난아니다ㅠ.ㅠ] 굉장히 유명한 사원이었는데 하도 정신없이 팔딱팔딱 뛰다 정신줄을 놔서 사원 이름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왜냐고? 혹여나 미얀마를 여행할 사람들이 있다면 만달레이를 갈때 꼭 양말이나 발바닥밑에 깔 나뭇잎을 소지하라고 충고하고싶다 안그러면 35~36도의 동남아 땡볕에 벌겋게 데워진 벽돌에 프라이팬에 튀겨지는 쥐마냥 팔딱팔딱뛰는 모습으로 현지아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