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축' 미얀마를 가다_만달레이[Mandalay]_05
2010.06.21
우리가 미얀마를 여행하던 시기는 공교롭게도 1년의 가장 큰 행사인 '물축제-Water festival'기간이었다. 그 구경하기도 쉽지않은 축제 시기에 딱 맞춰 여행을 하는데 '왜' 공교롭다 라는 단어를 썼냐고? 훗, - _- 다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물축제는 미얀마의 최대 명절이다. 1년중 한번있는 이 축제에서사람들은 자유로워지고 평소 억압되어있던 행동들을 표출하며, 상대에게 물을 뿌리며 상대방의 복을 기원한다. 그 중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은 색깔치고 밑줄쳤으며 강조까지 한 '물을 뿌리며' 되겠다. 자 여기서 문제 나갑니다~ 문제 1: 평소 보기 힘든 외국인 관광객+1년에 한번 있는 물축제의 결합은? 정답 1: 무한 물세례!!!(...라고 쓰고 OTL이라고 해석한다) 문제 2: 그렇다면 20대 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