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지구별 적응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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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살기 좋은 동네, 한국에서 살기 좋은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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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집 없이 유학오지 마세요”…네덜란드 대학가, 주거난으로 몸살
“살 집 없이 유학오지 마세요”…네덜란드 대학가, 주거난으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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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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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가 커튼을 치지 않는 5가지 이유
네덜란드가 커튼을 치지 않는 5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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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코로나 대유행 이전 ‘일상’으로 복귀 시작
네덜란드, 코로나 대유행 이전 ‘일상’으로 복귀 시작
최신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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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살기 좋은 동네, 한국에서 살기 좋은 동네
네덜란드 살기 좋은 동네, 한국에서 살기 좋은 동네
2022.07.1314시간 30분의 긴 비행과 뽀사지는 허리를 덤으로 안고 한국에 도착했다. (담번에는 돈을 많이 벌어서 비즈니스를 타고 오고싶습니다 🥲) . 내가 사는 (아니 엄밀히 말하자면 친정이 있는) 도시는 청주다. 딸의 여권 재발급을 하기 위해 구청을 방문했는데 주변 상가 및 길에서 외국인들이 참 흔히들 보였다. 러시아어로 '점원 구함'을 써 놓은 핸드폰 대리점, 세계 각국의 식재료를 파는 세계 슈퍼, 은행 창구에서 상담을 받던 외국인 등등.. 동생 말로는 그 지역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라 외국인들이 많이 모여사는 곳이 되었고, 최근 그 지역 일부에 비싼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아이들과 같은 초등학교를 다닌다는 점에서 그 아파트 분양을 꺼려하는 지역이란다. 영어를 쓰는 다문화 아이들.. -
“살 집 없이 유학오지 마세요”…네덜란드 대학가, 주거난으로 몸살
“살 집 없이 유학오지 마세요”…네덜란드 대학가, 주거난으로 몸살
2022.06.28본 기사는 아시아투데이 국제란에 개재된 기사입니다. 링크: https://www.asiatoday.co.kr/view.php?key=20220624010013657&t=1656367174 “살 집 없이 유학오지 마세요”…네덜란드 대학가, 주거난으로 몸살 네덜란드의 주거난이 심회되면서 일부 대학들이 유학생들에게 학기 전까지 거주지가 마련되지 않으면 유학을 만류하고 있다.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일간지들의 보도에 따르면 마스트리흐트 www.asiatoday.co.kr 네덜란드의 주거난이 심회되면서 일부 대학들이 유학생들에게 학기 전까지 거주지가 마련되지 않으면 유학을 만류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일간지들의 보도에 따르면 마스트리흐트시, 위트레흐트시, 흐로닝언시 대학들은 여름 방학 기간 내에 .. -
잊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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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7혹시 제 나이또래에 만화 좀 봤다 하시는 분 있습니까? 제가 아직까지도 애정하는 만화인 아르미안에 네 딸들이라는 만화 중 [미래는 예측불허 그리하야 생은 그 의미를 가진다]라는 명대사가 있었다. 지금 보면 뭔가 좀 오글거리지만 (^^;) 타당성도 있어보이는 멘트가 어린 나이에 강렬하게 와닿았드랬다. 네덜란드에 오기 전 미얀마에서 지낸 3년 반. (주변나라들에 비해서) 친절하고 순박한 미얀마 사람들과 그만큼 때묻지 않은 자연, 친한 지인들까지... 미얀마의 생활은 참 행복했다. 떠나지 않고 오래오래 있고 싶었지만 떠날 시간은 다가왔고 남편이 한번쯤 살아보고 싶어했던 네덜란드에서의 취업 자리가 들어와 2019년 12월 14일 울면서 미얀마를 떠났다. . 2020년 초반 코로나라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 -
네덜란드가 커튼을 치지 않는 5가지 이유
네덜란드가 커튼을 치지 않는 5가지 이유
2021.06.06네덜란드의 문화는 개방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낙태·대마초·안락사·동성애·매춘 등 논란이 되는 주제들은 보호받아야 할 인권으로 여겨진다. 개방적인 것은 인권만이 아니다. 네덜란드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집 안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는 창(窓)에 놀란다. 네덜란드 사람들은 창문에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치지 않고 생활하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 커튼이 없는 집도 있다. 외국인들은 네덜란드의 이런 모습에 놀라지만 네덜란드인들은 이런 문화가 특이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전세계 사람들이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진 요즘, 창을 통해 외부와 소통하는 네덜란드의 모습은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시대에 어울리는 소통처럼 보이기도 한다. 네덜란드의 커튼을 치지 않는 문화는 어떻게 생겨났을.. -
네덜란드, 코로나 대유행 이전 ‘일상’으로 복귀 시작
네덜란드, 코로나 대유행 이전 ‘일상’으로 복귀 시작
2021.06.06네덜란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방역 수칙을 완화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덜란드는 4월 28일부터 1차로 방역 수칙을 완화했으며 19일부터 2차로 완화된 방역 수칙을 시행할 계획이다. 네덜란드 정부는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9000명을 넘기자 봉쇄 정책을 시행했다. 약국·슈퍼 등 필수품 외 상점의 경우 예약 방문만 가능했고, 식당은 배달과 포장 주문 영업만 할 수 있었다. 밤 10시 이후 통행금지도 시행됐다. 봉쇄 정책 및 백신 접종이 시작되며 확진자 수가 안정적으로 감소하자 6개월 만에 봉쇄 정책을 완화, 통행금지가 폐지되고, 식당의 야외 영업이 재개됐으며 일반 상점이 문을 열었다. 이어 백신 접종자 수.. -
[EBS 글로벌뉴스]"친환경 운동장, 아이들 학습행동에 긍정적 영향"
[EBS 글로벌뉴스]"친환경 운동장, 아이들 학습행동에 긍정적 영향"
2021.03.04EBS 글로벌 리포터로 활동 시작 후 첫 기사. 친환경 운동장이 아이들의 학습행동 및 왕따 감소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자유대 연구 결과 관련 기사를 작성했다. 친환경 운동장은 야외 수업 공간, 토종 식물 정원, 빗물 저장장치, 놀이기구, 텃밭 등 다양한 요소들을 결합해 만드는 다목적 운동장이다. 아이들은 친환경 운동장에서 쉬고, 뛰어놀고, 학습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아이들은 친환경 운동장 이용 후 집중력이 높이지고 창조적인 놀이 빈도가 증가했을 뿐 아니라 왕따도 감소했다. 연구원들은 현재 교육이 책상에서 공부하는 전통적인 방식에 너무 집중되어 있으며 친환경 운동장과 야외 수업에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학자이자 자유대 임상심리학 연구원인 욜란다 마스는 현지 언론(NU)과의 인터뷰에서.. -
엄마로서의 나, 온전한 나로서의 나, 그 어드메에서
엄마로서의 나, 온전한 나로서의 나, 그 어드메에서
2020.12.14아시아투데이 통신원 시작한게 엊그제같은데 거기에 한국어 수업도 (온라인으로) 시작했다. 신문사 통신원 일도 한국어 수업도 둘 다 생각보다 더 재미있어서 감사히 하는 중이다. 나는 내가 글 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인지 몰랐다. 통신원 활동으로 네덜란드 관련 기사를 찾아보고 팩트 체크를 하고, 기사를 전송하는 게 시간가는 줄 모르게 재미있는 일이라는 걸 요즘들어 깨닫고 있다. 한국어 수업도 마찬가지. 전공을 외국어로서의 한국어를 전공하긴 했지만 과연 내가 '한국어 선생님' 으로서의 자질이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두눈 질끈 감고 필드에 나가보니 고민이 무색할 정도로 일이 보람차고 재미지다. (아직까지는!) 단, 문제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 보니 수행 역할들끼리 충돌이 일어나게 되는 것. 직장인(프리랜서에 .. -
네덜란드, 세계 최초로 '그림을 그립시다' 밥로스 전시회 열어
네덜란드, 세계 최초로 '그림을 그립시다' 밥로스 전시회 열어
2020.11.24네덜란드 모어 미술관(Museon MORE)이 ‘그림을 그립시다’의 화가 밥 로스의 단독 전시회를 오는 11월 19일부터 후년 4월 11일까지 전시한다. 코프만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큐레이팅 이유를 “밥 로스 작가는 그시대의 아이콘이자 경이로운 사람” “사람들이 그림을 망칠까 두려워할 때 밥로스는 그의 특유의 화풍을 통해 대중에게 그림 그리기의 기쁨을 알려주었다” 고 답했다. 작품은 약 40여점이 전시되며 그림을 그립시다 프로그램에서 그렸던 작품 중 일부도 전시된다고. 어릴적 주말 EBS에서 보여주던 '그림을 그립시다'를 보며 손만 대면 나무가 쓰윽 생겨나고 호수가 생겨나던 캔버스 위의 마법을 기억한다. 그리고 밥로스 아저씨가 해주던 따뜻한 말들은 그때보다 어른이 된 지금 더더욱 마음의 위로가 된다. .. -
네덜란드 코로나 증상, 예약부터 검사, 확진 이후의 이야기(3)
네덜란드 코로나 증상, 예약부터 검사, 확진 이후의 이야기(3)
2020.10.23* 코로나19의 감염 증상은 개개인 별로 차이가 있으며 본 포스팅은 본인의 경험으로 한정합니다. 이전 포스팅 네덜란드 코로나 증상, 예약부터 검사, 확진 판정 이후의 이야기(1), 네덜란드 코로나 증상, 예약부터 검사, 확진 이후의 이야기(2) 과 이어지는 글입니다. 코로나19 확진 이후 지인들의 감사한 배려들을 받았다. 미역국에서, 집에서 담근 김치, 반찬까지 바리바리 싸서 집 문 앞에 놔두고 가주신 지인과 치즈케이크 한상자와 차 종류를 사서 집 문앞에 걸어놓은 지인. 그리고 상태를 걱정해주며 한번씩 전화로 안부를 챙겨주는 지인들까지 덕분에 내 상태는 급속도로 좋아졌다. 다행히도 가족 모두 음성인 것도 참으로 감사한 일. 신기한 점은 남편은 코로나19 테스트는 음성인데 기관지염에 걸렸다능.... 면역체.. -
네덜란드 코로나 재유행으로 락다운 시작 ㅠㅠ
네덜란드 코로나 재유행으로 락다운 시작 ㅠㅠ
2020.10.15루테 총리는 13일 오후7시(현지시간) 코로나19 기자 회견에서 재유행을 막기 위해 부분 봉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7천명이 넘어서면서 락다운 시작할거라 예상은 했다만 마스크 의무화는 좀 놀랍네. 마스크는 현 네덜란드 법을 개정해서라도 의무화로 추진하겠다고 한다. (그랬더니 페북 더치 애들이 민주주의가 죽었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을 올려대더라 하아.....ㅋㅋㅋ니네 진짜 북한 한번 가볼래?) 네덜란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3일 오전 10시 기준 일일 확진자 7천 393명, 일주일 확진자는 약 4만 4천명까지 급증했다. 아직은 다행히도 방역 4단계라 총 봉쇄까지는 하지 않고 식당/까페/술집 영업 정지, 마스크 의무화가 가장 큰 골지인듯. 선택적 봉쇄(락다운) 내용으로는 - 가정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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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정착하기- 교통 요금, 교통 카드만들기(1)
네덜란드 정착하기- 교통 요금, 교통 카드만들기(1)
2020.06.12네덜란드는 대중교통이 잘 발달된 곳으로 자가 차량이 없이도 이동이 쉬운 편이다. 네덜란드의 대중교통 요금은 아래 표와 같다. (Syntus, Qliner Arriva 는 북 네덜란드에서 운행하는 버스 및 기차 회사로 요금이 다르게 책정되어 있다.) [버스, 지하철, 트램, 기차(NS), 기차(Syntus) 버스(Qliner Arriva) 요금] 버스, 지하철 및 트램 기차(NS) 기차(Syntus) 버스(Qliner Arriva) 무기명 카드 € 4 € 20 € 10 개인 교통 카드 € 4 € 20 € 10 Discount Hours, Weekend Free, Off-Peak, Off-Peak 등 요금제에 가입된 개인 교통 카드 € 4 € 10 € 10 Always Free/ Kids Free 0-3세:.. -
네덜란드 정착하기 - 월세, 생활비는 얼마일까?
네덜란드 정착하기 - 월세, 생활비는 얼마일까?
2020.05.21앞전 포스팅에서는 네덜란드의 평균 임금에 대해 포스팅했다. 이번 포스팅은 네덜란드 평균 생활비(두둥!!!) 네덜란드 연봉이 한국보다 높아 보여도 실제 생활비가 비싸다면 결국 전체 금액이 마이너스가 되기 때문에 차라리 이주/이직하지 않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즉, 평균 생활비를 알면 네덜란드 이주 결정을 내리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된다. 우선, 결론을 미리 말하자면 (당연히 예상했겠지만) 네덜란드는 생활하기에 절대 저렴한 곳은 아니다! 네덜란드는 유럽 20개국 중 8위로 스위스, 노르웨이, 덴마크, 프랑스보다는 저렴하나 이탈리아, 독일(독일이 네덜란드보다 더 생활비가 싸다니!) 스웨덴, 오스트리아, 벨기에보다도 비싸다. 위 차트가 유럽내의 네덜란드 생활비 순위를 대략적으로 밝혔다면 이제부터는 사람들이 궁금.. -
유럽/네덜란드 정착하기 - 밥솥을 한국에서 가져와야할까?
유럽/네덜란드 정착하기 - 밥솥을 한국에서 가져와야할까?
2020.08.28우리 모두 알듯이 한국인은 탄수화물에 탄수화물(예: 쌀밥+감자볶음)을 얹어먹을 수 있는 진정한 탄수민족이다. 감자와 빵이 주식인 벨라루스 남편도 한국 사람의 탄수+탄수 식사에는 못 당하겠다며 진정한 탄수러버라며 고개를 흔들었다.(ㅋㅋ) 한국인의 힘은 밥심이고 이 밥심을 좌우하는 건 뭐다? 바로 쌀과 밥솥!! 그래서인지 유럽에 나오시는 분들의 경우 한국에서부터 밥솥을 사서 와야하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종종 있으셔서 써보는 포스팅. 한국에 밥솥을 유럽까지 갖고오려면 기내 수화물이던 위탁 수화물로 보내야 하는데 다들 알다시피 둘 다 최대 무게가 한정되어있고 특히 요즘은 수화물 무게를 깐깐하게 보는 항공사가 많아서 밥솥 무게 + 개인 짐 무게를 합치면 허용 무게를 초과하는 경우들이 발생할 수 있다. 유럽에서도 .. -
네덜란드 정착하기 - 네덜란드 평균 임금 vs 한국 평균 임금
네덜란드 정착하기 - 네덜란드 평균 임금 vs 한국 평균 임금
2020.05.20어제는 네덜란드 세금 - 특히 일반 직장인들의 소득세에 대해 포스팅 해 보았다. 그럼 네덜란드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얼마를 벌까? https://www.statista.com/ 의 자료를 보면 네덜란드의 2018년 평균 임금은 년 34,700 유로. (참고로 2020년 평균 임금은 36,500유로. 한국과의 임금 비교를 위해 2018년을 기준으로 하였다) 약 400유로 차이로 네덜란드 세금 구간에서는 세번째 소득 구간을 차지하고 있고 소득세를 뗀 뒤 예상 월 수령액은 약 2290유로이다. 만약 결혼을 해서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네덜란드 물가를 생각했을 때 외벌이로는 생활하기 힘든 소득이다. 그래서 네덜란드의 대부분은 맞벌이를 한다. 단, 평균 임금 노동자의 경우 네덜란드의 경우 육아 보조금, 학비 무료등.. -
과연 조지아공화국에는 인심좋고 정많은 사람들만 살고 있을까?
과연 조지아공화국에는 인심좋고 정많은 사람들만 살고 있을까?
2018.05.16조지아 공화국을 티비 프로그램에서 보면 순박하고 정많고 맛있는 와인과 음식,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까지 그야말로 완벽한 여행지를 보는 것만 같다. 그런데… 과연 조지아에는 인심좋고 정많은, 순박한 사람들만 살고 있을까? 2014년 2015년 내 경험을 기준으로 대답한다면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다. 라고 말하고 싶다. 조지아 공화국,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는 가부장적이고 마초적인 성향이 매우 강한 나라들이다. 그 중 조지아 공화국의 경우 역사적인 배경으로 살펴보자면 러시아, 터키, 이란 사이에서 발발한 침략의 역사가 길고 그로인해 남자가 가정의 기둥으로 가정을 이끌고 보호하는 성향이 짙다. 조지아의 유네스코 유산 중 메스티아의 중세식 가옥을 예를 들면 이들 가옥들은 탑형 가옥으로 침략자들에게서 식구들을 .. -
네덜란드 정착하기 - 세금? 세금! 세금 폭탄의 나라 네덜란드[20.09.17 수정]
네덜란드 정착하기 - 세금? 세금! 세금 폭탄의 나라 네덜란드[20.09.17 수정]
2020.09.18유럽의 긍정적 이미지 중 하나는 선진 복지 - 은퇴 후 걱정 없는 연금 제도, 장애인 및 실업자를 위한 지원금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위한 복지를 들 수 있겠다. 자, 근데 저 돈을 만들어내려면 정부는 어디에서 세수를 만들어낼까? 물론, 세금이다. 세금은 누구한테서 받아내지? 바로 우리 주머니에서 ^^* 네덜란드의 과세율은 어마어마하다 ;ㅁ; 위 과세율표를 2020년도 기준으로 설명하자면 년 0-€20,384의 소득자의 경우 소득세 9%, 사회보장세금 27.65%로 예상 월급은 월 €1,560 정도이고 년 €20,385 ~€34,300 소득자의 경우 소득세 10.45%, 사회보장세금 27.65% 가 세금으로 최대 금액 34,300유로 기준으로 예상 월급은 월 €2269 이다. 년 €34,301~ €68,..